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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보 칼럼
2015.01.16 09:40

현실과 미지세계의 한계선

S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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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기독교 개혁신보의 허락하에 게재하는 것으로 모든 권리는 기독교 개혁신보에 있습니다.




  뇌사상태나 식물인간으로 살아가는 자들 중에도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증명이 되었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한 여성을 상대로 ‘커피에 우유와 설탕이 들어있다’는 말에 반응하는 그녀의 뇌의 자기공명영상장치(fMRI)에 의한 영상들을 관찰한 결과 정상인과 비교하여 똑같은 영상상태임이 관찰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치는 것을 상상해 보라’는 명령과 ‘집을 통과하여 걷는 것을 상상해 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도 말은 못하고 그녀에게 외형적 반응들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나 뇌에서 일어나는 영상들은 의지를 가진 정상인들의 영상 상태와 똑같았다는 결과가 2006년 9월 8일자 Science의 논문에서 발표된 바 있다. 


뇌사상태에서도 뇌기능 작동


  그 논문에서 언급된 대로 분명히 의식에 있어서 지향적 행위가 있고 그것에 의해서 자신을 알고 주변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인간이 식물인간 상태로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식물인간에 대한 윤리문제에 있어서 큰 충격이 되고 있다. 인간이 그 동안 뇌사상태의 인간이나 환자에게 얼마나 잔인한 살인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동안 의식적 지식이 결여된 잠이나 마취상태에서도 언어지각과 표상활동과 같은 인간의 인지기능들이 진행된다는 사실에서도 충분히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정도이었겠지만 이번 실험 결과는 사회와 가정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핵전쟁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무지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위기에 의해서 희생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정치적이고 사회적 환경과 문화적 환경에서 오는 정신적 피해는 뇌 세포들의 유연성에 의해서 그런 환경들에 적응하는 미세 영역에서 먼저 오고 그런 환경들로부터 받은 충격들과 스트레스에 의해서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병들이 흔히 발생하고 있다. 핵전쟁에 의한 피해는 잘 노력하면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정신적 피해는 쉽게 막을 수 없다.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들이나 나라들이 국가들 간의 핵전쟁이나 미래에 언젠가 일어날 수 있는 테러집단들의 핵 공격에 의한 위협으로부터 생명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스트레일리아나 캐나다 혹은 아프리카 지역 중 사람이 살지 않은 어떤 특정지역에 국제적 집단 도피처들을 만들고자 하는 국가간의 협약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테러집단들이 연약한 생명들을 담보로 무모한 짓을 행하지 못하도록, 핵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한반도와 같은 전체 땅을 일시적으로 비워 테러문제들을 해결한 다음에 정착하도록 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반적 전쟁에서도 물론 핵전쟁에서의 최종 승리자는 죽음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결과를 뻔히 알면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내세워 무모한 생명들을 희생시킬 각오를 하는 더 큰 테러행위도 있을 수 있다. 물론 앞서 국제적 협약과 같은 특별한 보증 없이 주변국가들은 그런 무모한 전쟁으로 가는 어떤 형태의 선제공격을 시도하고자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개발한 핵무기들이나 대량살상무기들은 전쟁을 일으켜 테러행위들과 싸우면서 배고픈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들에게 마실 

것을 줄 수 있을 만큼 인애가 있을 수 있는 무기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죄인줄 알면서 죄를 짓는 경우와 같은 그런 경우가 아니다. 그런 무기들을 사용하는 인간들은 꿈을 꾸듯이 실재 대상이 없더라도 나와 가상의 적들을 만들어 실제적 대상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혼자 열심히 싸울 수 있다. 


전혀 다른 형성체 만들기도


  우리의 뇌는 나와 대상들 그리고 그 환경들을 만들어 현실처럼 꿈을 꾸게 하고 그런 꿈을 꾸는 자 밖에 따로 자아가 있는 자로 꿈을 꾸도록 하기도 한다. 그런 충분한 증거는 최근에 증명되었다. 특별히 시공간을 담당한 연결점(temporo-parietal junction)에 전기적 자극을 조금만 더해도(10 mA) 자신 외에 다른 자아가 지각이 되고, 조금 더 높이면(10-11 mA) 젊고 다른 성을 가진 다른 사람이 곁에 있는 듯한 그림자를 갖게 되며 누워도 등뒤에 나와 동일한 자가 있는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현상까지 관찰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불쾌감을 들 정도로 자신을 팔로 안고 있는 다른 성을 가진 자가 생기기도 하고 다른 자가 다른 위치와 방향에서 그리고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그런 일까지 생산해 낸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꿈속에서 또 다른 현실이 그대로 있는 것처럼 우리의 뇌는 자연의 현실이 아닌 다른 현실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꿈은 병의 어떤 징조가 아니고 오히려 미래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선물하신 또 다른 세계를 열게 하는 단초일 수 있다. 그런 세계는 핵무기의 위협 앞에 우리의 진실을 알려주는 영원한 빛으로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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