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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날 아이들에게 소요리문답 제9계명 ‘거짓증거하지 말라’를 가르쳤다.

2. 세상이 말하는 ‘착함’과 기독교의 ‘착함’의 차이에 대해 질문했다. 9살짜리 우리 막둥이 귀요미 ‘고은이’가 그 작고, 곱다란 입술에서 “하나님의 영광이요” 라고 했다. “와우!~ 언빌리버블~!!! 맞아요,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어야 해요. 이웃사랑은 하나님 사랑을 기초로 출발하지요” 라고 대답해줬다. 귀엽고 똘망똘망한 아이들:)

3. 9계명 ‘거짓증거하지 말라’의 핵심은 바로 ‘진실된 삶’과 관련이 있다고 말해줬다. 십계명은 단순히 소극적인 차원에서 ‘하지말라’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출발해야하며, 발견해야 함을 알려줬다. 아이들의 눈은 언제나 반짝, 내가 했던 말의 중요한 포인트를 받아 적는다. 사각사각 아이들의 연필심에서 나는 맑은 음색이 그들의 마음 판에 사랑으로 깊게 아로새겨지길 기도한다.

4. 서로에 대해 진실히 대할 것과 우리와 이웃의 명예를 유지하여야 할 것과 오히려 그들의 명예를 높여주어야 할 이유는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으므로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반대로 그런 분이시기에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의 연약함 마져도 다 알고 계시므로 우리를 긍휼로서 바라보심을 이야기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함부로 쉽게 판단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6. 죄로부터 우리는 정직보다 거짓을, 하나님 뜻보다 자신의 견해를, 성경의 가르침과 이웃의 진실과 명예에는 무관심함을 말해주며, 이러한 거짓말은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도 오염시키게 하는 커다란 죄임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나의 거짓말이 남에게 전달되어, 그 사람도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거짓말을 전달함으로써 죄를 짓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7.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에게 다른 사람의 험담을 들을 때는 주의해야 할 것과 함부로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제9계명은 진실만을 이야기 할 것과 이웃의 명예를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기에 그렇다.

8. 성경에서 ‘거짓말쟁이’와 ‘거짓의 아비’라고 말하는 이는 바로 ‘사단’이다. 사단은 진실이 전혀 없고 거짓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임(요 8:44)을 설명했다. 그렇기에 우리가 거짓증거를 한다는 것은 사단에게 붙잡혀 사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했다.

9. 성경의 진리를 따라 사는 것만이 최고의 진실된 삶임을 역설하였다.

10. 마지막으로 ‘선의의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지 질문을 하였고, 다음 주에 발표하기로 했다. 과연 ‘선의의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좋게 보실까? 다음주가 기대된다ㅎㅎ
  • profile
    charis 2012.12.26 10:53
    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 주 아이들의 답이 궁금합니다.
  • profile
    박재원 2012.12.26 11:18

    언약의 자녀를 교육하는 현장을 나눠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이 부럽습니다. 초롱 초롱하게 눈 반짝이며 수업 잘 들을테니 항복하다님께서 가르치시는 교실에 한 번만 앉아보면 안 될까요? ;)

  • ?
    elpis 2012.12.27 11:46

    뿌듯하실 것 같아요. ^^ 

  • ?
    카르메티아 2012.12.27 18:15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

  • profile
    기독도 2012.12.29 13:15

    더불어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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